전남 서남부권 강풍 피해 91억으로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22 12:00:00 수정 2009-02-22 12:00:00 조회수 1

지난 13일 불어닥친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전남 서남부권의 피해액이

90억원이 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2-15일 강풍.풍랑으로 인해

해남.무안.신안 서남권 7개 군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가 모두 91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설별로는 김양식시설이 가장 많았고

이어 어선 29척과 비닐하우스,축사 등의

순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조사를 확정한 후

오는 24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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