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중인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어
대우일렉 인천 공장의 광주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이 대우 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실사를
실시한 결과 냉장고와 세탁기를 생산하는
광주 공장만을 흑자 사업부로 보고
인천과 용인,구미 공장은 청산 대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있지만
사측이 자금 확보를 위해
인천 공장 매각에 나설 경우
인천 공장의 생산 라인을 광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