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봄철의 불청객 황사의 발생 일수가 적고
농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발생한 황사를 분석한 결과
목포는 6일, 여수는 5일 발생한데 비해
서울은 11일, 인천은 9일로
타 지역에 비해 발생 일수가 적었습니다.
황사의 농도 역시
1세제곱미터에 300 마이크로그램 대에 머물러
서울 등 타 지역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남 지역이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황사 발생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
황사의 직접적인 이동 경로가 아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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