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공장에 침입 납 훔친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22 12:00:00 수정 2009-02-22 12:00:00 조회수 3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임대해 준 공장에 침입해 납 10여t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광주 남구 송하동 모 금속 회사에 몰래 들어가

납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납 11톤, 15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최근까지 이 공장에서

금속 제련 회사를 운영하다 사업에 실패하고

공장을 임대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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