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와 갈수기를 맞아
수인성 전염병 예찰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로 수인성 질환이 늘어나고
겨울 가뭄으로 물이 부족함에 따라
취약 지역에 대해서 수인성 전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454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수질 검사와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개학에 맞춰
각급 학교의 급식 실태와 위생 상태에 대한
점검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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