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남의 한 군지역 주재 기자들의
갈취 행태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모 군지역 주재기자들이
건설업체 등의 약점을 잡아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업체로부터 수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모 신문사 주재 기자에 대해
검찰의 신병 처리 지휘를 받을 예정이며
관급공사 계약과정에도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살피기 위해 군청 공무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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