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333가구를 대상으로
2월 CSI, 즉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현재 생활형편 CSI는 73으로
전달의 69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또 6개월 후 생활형편을 예상하는
전망 CSI도 83으로
전달의 81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여서
소비심리 위축상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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