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과 관련해
일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자
광주시가 노선 결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계 각층에 공감대가 형성될때까지
노선 결정 시기를 미룰 수 있다고 말해
올해 4월까지 정부에 2호선 기본계획을
신청하기로 한 당초 일정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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