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2공장이
오늘부터 생산 라인 가동을 멈췄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금융 위기 이후 생산량은 계속 떨어지고
재고량은 늘어나
불가피하게 사흘간의 생산 라인 비가동에
들어가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1000 대의 감산 효과가 예상되지만
국내외 재고물량이 5개월치가 넘은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가동 중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버스를 생산하는 기아차 하남 공장은
지난 18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협력업체들의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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