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어린이 설사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사환자 가운데 로타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지난해 12월에는 6~7% 정도였지만
이달들어서는 평균 27%로 높아졌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세는 주로
겨울부터 봄사이에 나타나는데
감염되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고
심하면 탈수 증상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손을 자주 씻고 유아용품은 반드시
끓는 물에 소독해서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