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예금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1조 6천억원으로 2007년에 비해
12.5%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96%로
전년도에 비해 점유율이 하락하고 금액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기업에 대한 대출은 2007년 119억원에서
지난해 3천33억원으로 크게 늘어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정책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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