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으로 국회 공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F1 지원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미디어법 기습 상정과 관련해

모든 국회 상임위 일정을 저지하겠다고 밝혀

내일로(27일) 예정된 국제 경기 지원 특위도

공전될 가능성이 높아 F1 지원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F1 지원법의 경우 대회가 내년으로 다가온데다

민주당이 적극 지원을 약속한만큼

정국와 관계없이 회의를 진행할 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