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련법안 날치기 상정 논란으로

국회가 파행을 빚어면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제경기특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F1 대회 지원법안을 상정했지만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위원회 의결과 법사위를 거쳐

다음달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상탭니다.



또 여수 박람회 지원 특별법은

지난 18일 관련 특위를 통과한 뒤

아직도 법사위에 계류중이고

광역경제권역을 5+3으로 재조정하기 위한

특별법안은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이번 회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