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급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습니다.
광주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최 모 경위는
어젯밤 10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서광주 나들목 부근에서 혈중 알콜농도
0.12%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최 경위는 3km정도를 달아나다
뒤쫓아온 택시 기사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최 경위를 대기발령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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