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F1 대회 개최권료 분담에서

F1대회 경주장 건설비용 지원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올해 추경 예산안에 F1 경주장

건설비용 가운데 일부를 반영하는 것에 대해

부처 간 협의를 하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경주장 건설에 어려움을 겪는 F1대회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회 국제 경기대 회지원 특별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소속 의원 7명이 참여한 법안심사소위를 구성하고 F1대회 지원법률 제정안 등

4개 법률안을 법안 심사 소위에 회부했습니다.



그러나 법안심사소위의 앞으로 일정을

결정하지 않은 채 산회해 다음달 3일 끝나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F1대회 지원법이 제정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