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행방불명된 시민의 소재를 찾기 위한
발굴작업이 추가로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열린
5.18 행불자 소재찾기 사실조사위원회에서
암매장 장소로 추정되는
효령동 산 145-2번지에 대해
다음달 23일부터 발굴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발굴과 유골 감정에는
지역 대학 전문가들과 유족 등이 참여하며,
이르면 5.18 29주년 기념일 이전에
1차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5.18 암매장 제보지 발굴사업은
지난 2001년 시작돼 8곳을 발굴했지만,
5.18 구묘역 이외 지역에서는
유골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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