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성*본 변경 10명중 8명 허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02 12:00:00 수정 2009-03-02 12:00:00 조회수 0


자녀의 성과 본을 변경해달라는
신청자 10명 가운데 8명은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법 가정지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자녀의 성*본 변경 신청은 549건으로
이 가운데 81.7%인 449건이 허가를 받았습니다.

반면에
기각된 사례는 26건으로 4.7%에 그쳤습니다.

법원측은
자녀의 성과 본을 바꿔달라는 신청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충분히 인정되는 경우
변경을 허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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