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에
망간과 철 함유량이 평상시보다 3,4배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광주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을 때
대기중의 중금속을 측정한 결과
망간 함유량은 평상시보다 3.43배
철 함유량은 3.8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 피해를 막기 위해
가급적이면 외출이나 등산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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