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등하면서 농기계와 부품,
농약값 등 농자재 가격이 인상돼
영농철을 앞둔 농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선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대에 2900만원 하던 경운기 가격이
최근 3060만원으로 5% 올랐고,
예초기와 농약살포기 등도 수입품의 경우
최고 50%까지 가격이 치솟았고
농약 가격도 지난해 보다 10%가량
올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환율이 30% 상승하면
영농비는 최고 20%가량 인상된다며,
향후 환율 영향에 따라 영농비 부담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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