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화재 절반으로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03 12:00:00 수정 2009-03-03 12:00:00 조회수 1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가 줄었고

특히 산불 발생건수는 80% 넘게 감소했습니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나 불장난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5%로

가장 많았고 전기로 인한 화재가 18%,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는 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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