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전망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04 12:00:00 수정 2009-03-04 12:00:00 조회수 0

◀ANC▶

정부는 17개 분야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송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다른 지역과 중복되는 사업은 추진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 동력은

녹색기술 분야와 첨단 융합 분야에

해당되는 17개 산업입니다



오늘 광주를 방문한 국무총리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정부의 국가 경영철학인 녹색 성장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한승수 총리

"녹색성장 전략 통해서 앞로 50년동안 질적 성장 이루겠다.."



정부는 이들 신성장 동력 산업을

광역 경제 권역별 선도산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 산업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LED응용과 그린수송 시스템,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입니다.



◀INT▶박광태 시장

"광주전남의 새로운 희망.. 관심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대구경북권의 선도산업인 그린에너지 분야와

세부 사업 내용이 중복돼 있습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 영역인

태양전지 개발은 대경권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여서 추진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INT▶지경부 전윤종 과장

"호남은 태양광 대경은 태양전지로 차별화..."



또 광주와 전남이 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산업과 관광산업 등은

다른 권역의 선도산업으로 선정돼

신성장 동력을 화보하기 위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