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금 삭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광주지역 공무원노조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공무원노조는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부자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추진하면서 노동자와 서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공무원 임금 반납도 경제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들이 선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면

단호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