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회기 연장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05 12:00:00 수정 2009-03-05 12:00:00 조회수 1

광주시의회가 연간 회의 일수를

현행 130일에서 140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해

정례회의 회기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130일로 돼 있는 연간 회의 일수를

140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 개정안을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의사일정이 늘어나게면

그만큼 업무과다 현상이 빚어지고

행정 업무에 소홀해질수 밖에 없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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