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3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아파트 20층 복도 창문을 열고
투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씨가
지난달 다시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가출했던 점으로 미뤄
법적처벌에 대한 심리적 중압감 때문에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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