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 심각..물절약 호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06 12:00:00 수정 2009-03-06 12: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봄가뭄 극복을 위해 물절약 호소문을 냈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물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시민들이 물을 아껴쓸 수 있도록

'생활속의 물절약'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내문은

상수도 검침기간에 검침수탁사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나눠줄 예정입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동복댐 저수율은 31.4%,

주암호는 23.6%로 떨어져

예년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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