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아파트에 3인조 도둑이 들어
1억 5천만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4시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모 중소기업 사장 집에
3인조 절도범들이 침입해
현금으로만 1억 5천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범들은 아파트 CCTV 화면 앞에서만
손으로 얼굴을 가려 노출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의
소행으로 보고 공개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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