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교수를 살해 용의자가
범행 수개월 전부터 강도와 절도행각을
벌여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여교수 살해 용의자 28살 박 모씨의 DNA가
광주와 나주지역에서 발생한
강·절도사건 현장에서 채집된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국과수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12일 광주 서구 화정동
53살 안모씨 집에 침입해
안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여교수를 살해한기 전에도
모두 4건의 강절도 행각을
벌여 400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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