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학교 급식재료로 납품한 혐의로
4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산이나
중국산과 국산을 혼합한 고춧가루를
친환경 저농약 인증의 국산 고춧가루처럼 속여
순천 지역 초중고에 급식재료로
만 5천 킬로그램을 납품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고흥 모 영농조합 소속 농산물 납품업자인
김씨는 지난 2002년과 2005년에도
외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