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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대규모로 나무 심기에 나섰습니다.
기후보호 국제 시범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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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20여일 앞두고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뒷산에서는
나무심기가 한창입니다.
여수시민과 공무원 각급기관 단체 임직원 등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나무 등 2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진남경기장은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제38회 전국 소년체전 등
전국 규모 3대 체전을 개최할 계획이어서
주변 경관 정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지역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다른 도시보다 더 활기차게
기후변화대응 산지 녹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읍면동에서는 자투리땅 꽃밭가꾸기와 연계해
각 가정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1가정 1나무 심기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수산단도
자체 헌수운동으로
기념의 동산 조성, 소망의 나무심기를 통해
11만3천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INT▶
여수시가 2012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산림녹화로
기후보호 국제 보호도시 조성에 발빠르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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