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내일부터 나흘간 휴무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내일(12일) 오후부터 오는 16일 오전까지

나흘동안 광주와 곡성, 경기도 평택 등

전국 3개 전 사업장의 생산 라인 가동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휴무한데 이어

또 가동 중단에 들어간 것은

국내외 자동차 생산이 감축되고

재고물량이 쌓이면서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장가동률은 60-7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