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생들은

연간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1세기 광주.전남 대학생 연합은

오늘 기자 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추경 30조 가운데

5조원만 대학에 투입해도

반값 등록금 공약을 지킬 수 있다며

추경에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필요한 추경은 토목 공사를

위한 추경이 아니라며

등록금 해결을 묻는 공개 질의를 각 정당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