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이 목표액에 크게 못미쳐
이달 말까지 모금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경우 당초 9억원이 목표금액이었지만
지난달까지 모금액은 4억 7천6백만원으로
53%에 불과했고,
전남은 17억 가운데 14억 7천만원을 모아
84%에 그쳤습니다.
적십자사는 모금액이 부족하게되면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구호
활동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며
적십자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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