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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R&D특구로 지정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광주시가 특구 지정과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광사업과 전자 산업 등
지역의 전략 산업 육성 계획도
R&D특구에 맞춰 전면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가 숙원사업인 R&D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과학기술 정책 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R&D 특구 지정과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종합계획에는
R&D 특구의 사업 범위와 공간 구성,
그리고 연구시설과 주거 환경등 기반을
닦는 사업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산업과 로봇가전 산업,
클린디젤 자동차 부품 산업 등을
R&D 특구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전면 수정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INT▶김용환 국장
"핵심사업인 광산업,신새쟁에너지 산업,자동차 산업, 전자산업, 디자인산업까지 총망라해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새로 짜게 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용역 결과를 납품받아 정부에
R&D특구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도 광주 R&D 특구 지정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오는 7월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광주와 대구를
동시에 R&D특구로 지정해
대덕 단지와 삼각축을 이루는
내륙 과학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깊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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