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북도는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사업계획서를
오늘 정부에 제출합니다.
광주시는
호남권의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북도와
투자 비율 등에 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오늘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18일
호남권의 사업계획을 평가할 예정인데,
광주시는 대경권과의 일부 사업중복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가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호남권은 내년부터 3년동안
2천백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선도산업을 육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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