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설·조선사 2차 구조조정 심사 대상에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6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시공능력 101~300위 건설사 중 70개사와
조선사 4개사 등 총 74개사가 주채권은행들의
2차 구조조정 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시공능력 100~300위권 내에 들어가는
지역 25개업체 가운데
건설사 14곳과 조선사 2곳 등 16개 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채권은행단은
이번 2차 구조조정에서 1차 때보다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구조조정 대상인 C, 퇴출인 D등급 대상이
1차 때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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