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공연가 소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3 12:00:00 수정 2009-03-13 12:00:00 조회수 1

<앵커>
본격적인 공연 시즌이 시작되면서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 볼만한 공연 소식을
조현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음악, 댄싱 퀸 **

귀에 익은 흥겨운 팝 음악이
관현악 연주를 타고 울려 퍼집니다.

내일 오후 광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광주YMCA 민트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합동으로
새 봄맞이 무료 콘서트를 엽니다.

교향곡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드라마 주제곡과 국악 그리고 지휘자의
해설까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예정입니다.

◀INT▶
**
두 대 또는 세 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무대에
오르고 많게는 8명의 연주자가 같은 곡을
연주하는 이색적인 무대,

조선대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모임인
선 클라비에도 봄 정기연주회를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몄습니다.
***
겨우내 휴식을 취했던 무등산 풍경소리는
석 달 만에 광주 시민을 찾아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풍경소리에는
오카리나 연주자 한태주씨와
산악인 김홍빈씨 등이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
독일에서 유학중인 첼리스트 김기용씨는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대화라는 주제로
독주회를 갖습니다.
**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마임, 인형극 등을
선보이는데 대부분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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