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로부터
고흥 소록도에 강제 격리된 한국 한센인에 대한
일본의 보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한센인들의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담당한
한국 변호인단은
일본 후생성에 보상을 청구한 결과
보상 청구인 448명 가운데
현재까지 426명이 보상결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입증 자료가 부족한 22명과
보상청구 대기자 17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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