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가격이 폭등하면서 유사 석유 등
불량 기름제품 적발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석유관리 품질관리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유사 석유나
부적합 기름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건수는
49건으로 지난 2007년 27건, 2006년 41건보다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광주지역 주유소 두 곳이
석유 제품 가격을 운전자들이 혼돈하도록
설치했다가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기름값 널뛰기로 인한 위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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