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운명 오늘 경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5 12:00:00 수정 2009-03-15 12:00:00 조회수 1

워크아웃이 잠정 종료된 C&중공업의 운명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은 오늘 회의를 갖고

C&중공업 인수를 의사를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계 업체에게

이행 보증금 납입기한을 연장해 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채권단이

이행보증금 납입 연장을 허락하고

말레이시아 업체가 오늘 인수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이행 보증금을 입금하면

C&중공업은 워크아웃이 연장되고

해외 매각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채권단이 거부하면 C&중공업의 워크아웃은

완전히 종료되면서

회생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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