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이 잠정 종료된 C&중공업의 운명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은 오늘 회의를 갖고
C&중공업 인수를 의사를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계 업체에게
이행 보증금 납입기한을 연장해 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채권단이
이행보증금 납입 연장을 허락하고
말레이시아 업체가 오늘 인수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이행 보증금을 입금하면
C&중공업은 워크아웃이 연장되고
해외 매각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채권단이 거부하면 C&중공업의 워크아웃은
완전히 종료되면서
회생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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