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협력사 조금씩 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6 12:00:00 수정 2009-03-16 12:00:00 조회수 0

(앵커)

삼성 광주전자 협력업체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량이 늘기 시작하면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금융 위기전인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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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와 에어컨을 생산하는

삼성 광주전자 협력업쳅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1주일에

월화수 3일씩만 공장을 가동해 왔지만

지난주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3월들어 생산량이 지난 2월에 비해

30% 정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주문량이 늘어서 종업원들이

신바람이 났다)



특히 다음달 4월과 5월은 2월에 비해

50% 정도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의 부품을 생산하는 이 협력업체도

이번달 생산량을 전달에 비해 10% 가량

늘려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금까지 65%에 머물렀던

삼성 광주전자의 전체 가동률도 다음달부터는

100%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진행중이어서

성수기 수요가 예상만큼

실제 있게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하지만 삼성 광주전자와 협력업체들은

지난해 12월과 올 1,2월 비수기 때보다는

상황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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