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운송료 인상을 놓고
화물사업자들과 택배회사측이
회사 앞에서 대치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낮 5시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정문에서
화물 운송사업자 80여명이
회사측이 택배 운송료를 올려주기로 한
약속을 깨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사측은 택배시장이 어려운데도
화물사업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만을 하고 있어 계약을 해지했다며
택배 수거 업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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