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료 갈등, 택배회사*화물사업자 대치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6 12:00:00 수정 2009-03-16 12:00:00 조회수 1

택배운송료 인상을 놓고

화물사업자들과 택배회사측이

회사 앞에서 대치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낮 5시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정문에서

화물 운송사업자 80여명이

회사측이 택배 운송료를 올려주기로 한

약속을 깨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사측은 택배시장이 어려운데도

화물사업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만을 하고 있어 계약을 해지했다며

택배 수거 업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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