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농민 속여 거액 '꿀꺽' 3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6 12:00:00 수정 2009-03-16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재판에 이기게 해주겠다"며 글을 모르는

농민을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9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6년 40살 한모씨가 고소했던 사람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이 사람을 구속하고

1억 7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청탁비등의 명목으로 4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