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건설 워크아웃 곧 착수 할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7 12:00:00 수정 2009-03-17 12:00:00 조회수 0

C등급을 맞아 워크 아웃 대상이 된

삼능건설의 경영 정상화을 위한

워크아웃 작업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은행 등 삼능 건설 채권단은

오늘 회계 법인으로부터 삼능건설에 대한

실사 작업 중간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오는 20일까지 실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곧이어 삼능 건설로부터 회사 정상화 방안을

제출받아 타당성 여부를 평가한 뒤

다음달부터 워크아웃 작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입니다.



삼능건설은 자금사정상 감당하기 어려운

국내외 주요 사업을 매각하거나

지분을 넘기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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