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추, 기능성 물질 더 많이 함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7 12:00:00 수정 2009-03-17 12:00:00 조회수 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고추가

일반재배 방식의 고추보다

건강 기능성 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도 농업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친환경 고추가 일반 재배 고추보다

기능성 성분인 캡싸이신이 2-4배 가량

더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항 우울증과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은 4배,

페루로일세로토닌은 5.8배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친환경 고추가

품질과 기능성에서 더 우수한 것은

퇴비나 미생물제로

다량의 활성산소가 생성되면서

기능성 물질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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