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전남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가는 990여 농가로
전년도에 비해 125 농가가 늘었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과
사료와 비료값 등 각종 농자재 폭등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져
더욱 값지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축산업이 53.8%인 5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식량 작물과 채소 분야가
각각 18.8%와 10.9%로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