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고용률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지역 고용률은 54.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남도 61%로 1년 전에 비해
0.1%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광주의 경우 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전남은 2.2%로 0.5%포인트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고용상황이 여전히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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