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완도군 고금면 48살 손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1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집에서는 손씨의 어머니 78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현장에 있던
집주인 손씨가 불을 냈다는 진술을 확보해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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