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복지법인 뒷돈 수사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19 12:00:00 수정 2009-03-19 12:00:00 조회수 0

광주지검 특수부는

복지법인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모 노인인력개발원 전 원장

A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6년 개발원 원장으로

취임한 뒤 복지법인 관계자로부터 뒷돈을 받고

매관매직 행위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역시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광주시청 사회복지과장 60살 김 모씨를

최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복지시설들로부터 설립 허가와

보조금 수령을 대가로 3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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