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영어학습시설

건설사업 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모 영어교육 회사 대표이사인 이씨는

지난 2007년 2월

광주시 동구 용산지구에서

영어교육 아파트건설을 추진하면서

사업 자금 가운데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2007년 초 광주 동구청이 추진한

용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가운데

영어교육 아파트 건설 사업권을 따 내

자금관리를 담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