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가동을 중단한
기아차 광주 2공장이
오늘 오전부터 조업을 재개합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생산 라인 정비와 생산량 조절을 위해
집단 휴무에 들어갔던 광주 2공장이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합니다.
근무 형태는
근로자 200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주야간 8시간씩 1주일 기간으로 돌아가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포티지 재고 누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동안
가동을 또 중단할 예정이어서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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